이~럇, 이~럇. 어서 가자 누렁아!
경북 영천시 화북면 정각리 양지마을의 이른 아침.
시골 어르신이 달구지에 야생초를 가득 싣고 집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워낭소리와 농부의 목소리가 시골길을 따라 조용히 울려 퍼집니다.
노송이 '잘 가라'고 인사하는 듯 허리를 숙였습니다.
고향의 정경은 늘 이렇게 아름답고 언제나 그리움을 가져다 줍니다.
※ 작가 약력
김춘도 작=▷한국사진작가협회 영천지부장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영천지회 사무국장 ▷한국사진작가협회 촬영지도위원(제4기) ▷한국사진작가협회 경북도협의회 운영위원 ▷영천골벌사진동우회 지도위원 ▷매일신문사진동우회 회원 ▷순수아날로그 사진동아리 F32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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