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부경찰서는 1일 테마형 성매매업소를 차려 성매매를 알선해 온 혐의로 A(26)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4월부터 3개월 동안 대구 중구 삼덕동 주택가 인근에 학교방, 병원방, 지하철방 등 5개 종류로 방을 꾸민 성매매업소를 차려놓고 1인당 1시간에 10만원가량을 받고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인터넷 카페 등을 통해 모집한 회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제 형태로 업소를 운영한 것으로 밝혀졌다.
신선화기자 freshgir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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