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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향토뿌리기업'에 (주)미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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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일론 직물 제조 36년…경산시 이달의 기업

최영조 경산시장이 2일 경상북도 향토뿌리기업으로 선정된 ㈜미광을 방문해 송우열 대표 등과 함께 현판식을 하고 있다. 경산시 제공
최영조 경산시장이 2일 경상북도 향토뿌리기업으로 선정된 ㈜미광을 방문해 송우열 대표 등과 함께 현판식을 하고 있다. 경산시 제공

나일론 직물 제조업체로 36년째 가업을 계승해 가고 있는 ㈜미광(대표 송우열)이 경상북도 향토뿌리기업으로 선정돼 2일 인증서 전달 및 현판식을 했다.

또 경산1산업단지 내 자동차부품업체로 지속적인 매출증가와 수출 비중이 매출액의 85%를 차지하는 등 무역진흥에 기여하고 있는 ㈜에나인더스트리(대표 신철수)가 '경산시 7월의 기업'으로 선정됐다.,

경산시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압랑면 부적리 소재 ㈜미광은 1977년 설립된 나일론 직물 제조업체로, ATY공정(실의 촉감을 좋게 하기 위한 공정)을 특화해 국내 섬유업계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업 중 하나이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향토뿌리기업 인증서 전달 및 현판식에서 "앞으로 다양한 지원을 통해 경산에 장기간 뿌리를 내리고 있는 기업들을 100년 지속 장수기업으로 육성해 기업 하기 좋은 도시의 토대를 만들어 가는데 행정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달의 기업'으로 ㈜에나인더스트를 선정, 3일 사기(社旗)를 시청 국기게양대 옆에 게양하고 기념패를 전달했다.

㈜에나인더스트리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지속적인 매출증가와 수출 비중이 매출액의 85%를 차지하는 등 무역진흥에 기여했다.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미국이 주 수출국이고, 미국과 유럽사무소를 개설해 해외 마케팅을 통해 기업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또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해 연 매출액의 3% 이상을 연구개발비에 투자해 신기술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FUN 경영을 통해 전 직원이 즐거운 마음으로 일하는 직장분위기를 만들어 노사 화합에 앞장서고 있고, 소년소녀가장 자매결연, 환경보호활동, 대학 재능기부 참여 등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경산'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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