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다산중학교, '바른 우리말 사용법' 배우기 특강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조서연 아나운서가 다산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서연 아나운서가 다산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바른 우리말 사용법'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다.

고령 다산중학교 학생들이 TBC 조서연 아나운서로 부터 바른 우리말 사용법을 배웠다.

고령 다산중학교(교장 방규건)는 지난 5일 오전 대강당에서 TBC 조서연 아나운서를 초청 '바른 우리말 사용법'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1시간 가량 진행된 이날 특강에서 조서연 아나운서는 말하는 태도와 표정, 발성법, 시선 처리, 손짓 등 행동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친구 사이에서 사용하는 욕설 언어 사용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바른 말 사용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방규건 다산중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친구 그룹에 끼기 위해 욕설을 하거나 자기들끼리만 통하는 은어를 만들고 사용하게 된다"며 "욕설이 발단이 돼 학교폭력으로 이어지는 사례도 많은 만큼 교내 언어사용에 대한 교육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특강에는 학생 197명이 참가해 바른말 사용에 대한 학생들의 높의 의지를 드러냈다.

장성혁기자 jsh0529@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19일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은 55%로 직전 조사 대비 1% 하락했으며, 부정 평가는 36%로 2% 증가했다. 긍정적...
금과 은 관련 상장지수상품(ETP) 수익률이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실물시장 공급 부족으로 급등하며, 국내 'KODEX 은선물 ET...
방송인 박나래와 관련된 '주사이모' 불법 의료행위 논란이 확산되며,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직접 시인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입짧은햇님은 '주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