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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자의 눈] 독서습관·책 소중함 일깨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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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공중학교 '밤새워 책읽기'

논공중학교(교장 김흥만)는 이달 5일 오후 7시부터 다음 날인 6일 오전 6시까지 학생들의 독서습관과 책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해 학부모와 함께 '밤 새워 책읽기 대회'를 개최했다.

학생들에게는 '엄마를 부탁해' '시간을 파는 상점'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중에 한 권을 선택해서 읽도록 했고, 학부모들에게는 선택의 폭을 넓혀 원하는 책을 읽도록 했다. 이날 책읽기 대회에는 미리 읽은 '그리운 메이 아줌마'에 대한 독서골든벨과 독서에 지친 학생들에게 우정과 충정심, 집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에이트 빌로우' 영화를 감상하기도 했다.

박영익 교사는 "부모님과 함께 밤을 밝히며 책을 읽는다는 것은 생각지도 못했을 것이다. 가족 간에 공감대가 형성되는 좋은 기회가 되며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자리매김할 것"dl라고 했다.

엄마랑 같이 누나의 학교 행사에 참가한 신선웅(남동초교) 군은 "집에서 '도들마루 깨비'를 가져와 읽었는데 여러 형들과 누나들이랑 밤새워 책 읽으니 재미있어요. 집에서도 조금 늦게 자는 편인데 여기 오니 잠도 안 오고, 색다른 경험이고 앞으로 더 많은 책을 읽을 겁니다"라고 했다.

글'사진 우순자 시민기자 woo7959@hanmail.net

멘토'김동석기자 dotory125@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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