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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영상테마파크서 호러마을 축제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24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20일간 합천군 용주면 가호리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호러마을' 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올해 첫 야간 개장하는 영상테마파크에서 한여름의 무더위를 씻어줄 '호러'를 주제로 열리며, 영상테마파크 전역을 유령의 집으로 꾸미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야외 프로그램으로는 20명의 유령 중 착한유령 9명을 찾아내는 '고스트 헌터'가 눈길을 끌고, 유령 분장을 하고 참가하는 '고스트 가든 파티', '입관체험', '타로점 체험' 등이 있다.

실내 프로그램으로는 '호러 매직 쇼'를 비롯해 '역대 인기 공포영화 상영', 공포영화 속의 한 장면을 재현한 '공포영화 들어가 보기', 호러 4D영상관 체험' 등이 있다.

한편 이달 27, 28일 열리는 황강레포츠축제와 함께 열리는 이번 축제를 위해 지난달 28일 합천군과 대구 지역 유명 문화콘텐츠 기업인 ㈜청춘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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