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도시계획을 수립할 때 부처별로 따로 관리하는 산사태·홍수 등
재해정보를 하나의 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국토교통부와 소방방재청·산림청은
도시방재 데이터베이스 연계 협의회를 구성하고
각 부처가 관리하는 재해정보를
국토부의 도시계획정보시스템과 연계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도시계획 수립 시 재해정보 수집은
각 부처의 정보 보유기관을 통해 개별적으로 이뤄졌지만
앞으로는 각종 재해 위험지역 정보를 일괄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더 효과적인 도시방재계획 수립이 가능해진다고
국토부는 설명했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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