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글 배우신 어머니의 시 "나한테 태어나서 고생 많았지?…용서해다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한글 배우신 어머니의 시가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한글 배우신 어머니의 시'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한글 배우신 어머니의 시에는 조금 엉성한 글씨로 정성껏 써내려한 시가 담겨있다. 이는 한글을 배운 어머니가 자식에게 보내는 시로 보는 이들을 감동케 해 눈시울을 적시게 만들었다.

시 내용에는 '나한테 태어나서 고생이 많았지'라며 부족한 가족형편으로 늘 자식에게 미안했던 어머니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특히 마지막에는 '사랑한다 또 이 말 밖에 해줄게 없다' 고 말해 자식에 대한 무한한 사랑을 고백해 누리꾼들의 마음을 찡하게 만들었다.

한글 배우신 어머니의 시를 접한 누리꾼들은 "한글 배우신 어머니의 시 진짜 눈물이..." "어머니한테 잘 해드려야겠다" "한글 배우신 어머니의 시 마음이 절로 뭉클해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19일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은 55%로 직전 조사 대비 1% 하락했으며, 부정 평가는 36%로 2% 증가했다. 긍정적...
금과 은 관련 상장지수상품(ETP) 수익률이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실물시장 공급 부족으로 급등하며, 국내 'KODEX 은선물 ET...
방송인 박나래와 관련된 '주사이모' 불법 의료행위 논란이 확산되며,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직접 시인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입짧은햇님은 '주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