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너의 목소리가 들려 시청률 1위 "사랑한다" 이종석 고백에 시청자들 '눈물'

너의 목소리가 들려 시청률이 1위를 차지했다.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시청률이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8월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전국기준 22.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24.1%보다 0.8%p 하락한 수치다. 하지만 하락에도 불구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여왕의 교실'은 8.0%를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으며, KBS2 '칼과 꽃'은 5.5%로 그 뒤를 이었다.

특히 '너의 목소리가 들려'와 '여왕의 교실'은 오늘(1일) 종영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마지막까지 시청률을 지킬 수 있을지 아니면, 변동을 일으킬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날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는 민준국(정웅인)은 장혜성(이보영)을 미끼로 박수하(이종석)를 불러냈다. 민준국은 아내의 죽음으로 살인마가 된 사연을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또한 납치사건으로 인해 장혜성과 박수하는 서로에 대한 깊은 애정을 확인하고 "사랑한다"고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져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시청률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의 목소리가 들려 시청률 하락했지만 1위 대단하다" "너목들 너무 재밌어 끝나가는게 아쉽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시청률 마지막회는 얼마 나올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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