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대구청소년국악관현악단 정기연주회가 7일 오후 7시 30분 대구학생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국악 꿈나무들인 대구지역 청소년 45명으로 구성된 대구청소년국악관현악단의 연주로 창작국악 곡을 감상할 수 있는 한여름밤의 음악회가 펼쳐지는 것. 대구청소년국악관현악단은 지난 2000년 12월에 창단됐으며, 그동안 12회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25회의 국내연주, 9회 해외공연을 가진 바 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배해근(심인고 교사)의 지휘로 창작국악관현악 '모악전경' '상쇠' '멋으로 사는 세상' 등을 감상할 수 있다. 또 정연준(피리)이 피리협주곡 '코사무이'를 연주하며, 서철효(오보에)가 오보에 협주곡 '가브리엘 미션'과 '쇼스타코비치 재즈모음곡 2번'을 들려주고, 우다연의 창을 통해 신민요 '배 띄워라'도 들어볼 수 있다. 날뫼청소년풍물단도 특별출연한다. 무료, 010-4502-1481.
한윤조기자 cgdrea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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