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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장 장마 끝, 본격적인 찜통더위 기승…대구·울산 등 폭염경보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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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장 장마 끝 소식이 전해졌다.

역대 최장 장마가 끝 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다.

5일 기상청은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고 한 두 차례 강한 소나기(강수확률 60~70%)가 오는 곳이 많을 것"이라 밝혔다.

소나기는 6일까지 국지적으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를 뿌릴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4일 밤에는 역대 최장 장마가 끝나며 열대야 현상이 시작됨으로써 무더위의 시작을 알렸다.

현재 기상청은 5일 오전 3시30분을 기준으로 경상남북도, 대구, 울산에 '폭염경보'를 발령했으며 그 외 경기도, 강원도, 충청북도, 부산 등 대부분의 지역으로 '폭염주의보'가 확대되고 있다.

역대 최장 장마 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대 최장 장마 끝 났다니.. 어쩐지 어제 밤에 더위 때문에 잠을 못자겠더라" "역대 최장 장마 끝? 열대야 현상 말만 들어도 무섭다" "역대 최장 장마 끝 나고 나니 장마 기간이 그리워질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7일에는 서울의 낮 기온이 32도, 대구 35도 등을 기록하며 무더위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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