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사람인이 지방대 출신 구직자 40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83%가 학벌 때문에 구직 준비와 활동을 하면서
불이익을 받는다고 생각한 적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이들 중 절반 이상은 자신이 학벌 때문에 취업에 실패했다고 여겼으며,
지방 국·공립대 출신보다 지방 사립대 출신 구직자가 이 같이 생각하는
경향이 강했습니다.
학벌로 차별받는다고 생각하는 경우로는
서류에서 학교별 필터링을 한다고 들었을 때가 57%로 가장 많았고,
서울 명문대 위주로 취업설명회 등이 열릴 때,
학교 이름을 말하면 무시할 때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의상협찬/앙디올]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