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연안해역의 적조로 13일 울진에서는 처음으로 기성면 구산리 소재 정수수산의 육상 수조식 양식장에서 강도다리 4만여 마리가 폐사했다.
현장 조사를 벌인 울진군은 이 양식장의 강도다리 34만 마리 가운데 폐사 피해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양식장 복구작업에는 울진의 육군 5312부대 장병 20여 명이 긴급 동원됐다.
강도다리는 치어에서 출하까지 1년여가 소요되며, 25~28㎝로 자라면 시중에 출하된다.
울진'강병서기자 kbs@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野, '피고인 대통령 당선 시 재판 중지' 법 개정 추진
'어대명' 굳힐까, 발목 잡힐까…5월 1일 이재명 '운명의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