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담수회(회장 이원백)는 담수회 창립 50주년을 맞아 '창립 50년을 넘어 미래를 내다본다'라는 주제로 22일 대구 중구 담수회관에서 창립 50주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엔 이원백 회장을 비롯해 임원 및 주요 인사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철수 편집위원장(공학박사)의 사회로 이목 원로회원, 전홍식 사무처장, 김규섭 이사가 50년의 담수회 역사를 재조명하고 한 차원 높은 미래 비전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김명한 경북대 명예교수(교육학박사)의 '도덕성 회복을 위한 교육과제', 이동희 계명대교수(철학박사)의 '한국의 입장에서 본 동양 3국 공동체 구상' 주제 발표에 많은 관심과 박수가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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