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 관객 수가 월 2천만 명을 돌파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숨바꼭질', '감기', '설국열차', '더 테러 라이브'는 각각 누적관객수 420만, 270만, 884만, 542만 등을 기록하며 총 2116만 관객을 끌어 모았다.
이처럼 한국영화 네 편이 잇따라 흥행에 성공하면서, 한국영화를 찾은 관객수도 사상 처음 월 2천만 명을 돌파했다.
특히 한국영화가 한 달 안에 2000만 관객을 모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매출액도 역대 최대 기록을 세웠다. 26일 기준 '숨바꼭질', '감기', '설국열차', '더 테러 라이브'는 각각 297억 원, 192억 원, 633억 원, 387억 원 등 총 1509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이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와~ 한국영화가 갈수록 흥행몰이해서 좋다" "정말 대박 나려나? 한국d영화 관객수가 월 2천만 명이나 돌파하다니" "우와~한국영화 관객수가 정말 월 2천만 명 돌파한거야? 대단하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9월에도 설경구 문소리 주연의 '스파이'와 송강호 김혜수 주연의 '관상' 등이 개봉을 앞두고 있어 한국영화의 상승세가 계속 이어질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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