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토갤러리] 죽은나무

죽었다고 해서 죽은 것일까?

단지 잊혀져갈 뿐인 것을…

형체는 그것을 더 지속시키는 것 같다.

보여지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나무는 말하고 있는 것 같다.

시간 위에 숨을 죽인다.

2013년 7월 영광군 염산면 바다에서

※ 작가 약력 : 이상동 작 ▷영남대 건축공학과 졸업 ▷대구대 디자인대학원 사진전공 ▷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 ▷문화재청 헤리티지채널 사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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