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년 안동시 주민생활지원과 위생담당이 30일 경북대학교 보건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김 담당은 2001년 '댐주변 지역주민의 이환양상 및 태도'라는 연구 논문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했고, 논문은 대한보건협회학술지(제28권 제1호)에 등재됐다. 이번에는 '천식 유병률과 천식의료비 지출의 생태학적 요인에 관한 연구'로 보건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것.
이 논문은 국내 저명 학술지인 한국 데이터정보과학회지(제24권 제4호)에 등재됐고, 9월에는 한국콘텐츠학회에도 등재된다.
김 담당은 그동안 공직에서 일하며 시민들의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연구한 실적을 토대로 '댐주변 지역주민의 이환양상 및 태도' '농촌지역 노인의 생활 실태와 노후에 대한 준비 및 인식도' '천식 유병률과 천식의료비 지출의 생태학적 요인' '천식환자 발생의 생태학적 요인 분석' 등 연구 논문을 잇따라 발표했다.
김 담당은 "앞으로 우리 지역 지형 등 생태학적 요인이 호흡기질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하며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동'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국힘 "李정부, 전 국민 현금 살포 위해 국방예산 905억 삭감"
'전기·물' 생명줄 모두 갖춘 TK…'첨단산업 허브'로 리셋하라
[시각과 전망-임상준] 이철우 경북지사의 멸사봉공(滅私奉公)
李 "악성채무 탕감이 도덕적 해이? 탕감 기대하고 신불자로 살 사람 있나"
윤상현, 李대통령에 野의원 면담 요청…특활비 사과도 요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