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 제작팀은 목숨을 걸고 북한을 탈출했지만 직장암 4기로 다시 고비를 맞은 이수지(가명'28'여'본지 8월 28일 자 8면 보도) 씨에게 성금 1천648만1천원을 전달했습니다. 이 성금에는 ▷대구가톨릭대 의대'간호대 행정실 직원 일동 30만원 ▷허정미 10만원 ▷전병옥 1만원이 더해졌습니다. 이 씨는 "많은 분들이 빨리 완치되길 기원해주시고 도움을 주시는 모습을 보며 암과의 싸움에서 꼭 이겨내야겠다는 의지를 다지게 됐다"며 "약해지지 않도록 제게 힘과 용기를 주신 이웃사랑 독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이화섭기자 lhsskf@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