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안정적인 자주재원을 확보하고 민원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체납정보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체납정보 통합관리시스템은 지방세 체납뿐만 아니라 세외수입, 환경개선부담금 등 종합적인 체납내역을 한번에 조회, e-호조 시스템과 연계해 채주에 대한 체납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군은 계약, 지출부서와 체납징수 부서간 업무를 연계해 체납된 채주에게 공공대금이 지출되는 것을 차단하고 체납액을 납부토록 안내해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보가 가능해졌다. 또 그동안 체납관리가 부서별로 관리되고 있어 민원인이 인허가로 인한 민원서류 접수시 체납내역을 조회하기 위해 여러 담당부서를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울진군 관계자는"체납정보 통합관리시스템 도입으로 지방세 및 각종 과태료(주정차, 책임보험미가입 등) 체납액 징수에 일대 혁신을 가져와 자진납세 풍토조성에 기여해 체납액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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