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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일 근황 "70년대 배우, 에로영화 제작자가…지금은 밑바닥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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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일 근황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지일은 KBS2 '여유만만'을 통해 우여곡절 끝에 밑바닥부터 다시 시작하고 있는 자신의 미국 생활을 공개했다.

한지일은 70년대 잘 나가는 톱배우로, 후에는 에로 영화 제작자로 이름을 날리며 100억 가까운 재산을 모았다. 그러나 아내와 이혼, 사업 실패 후 전 재산을 날렸다.

공개된 숙소는 초라하기 그지없었다. 일하는 마트의 위치에 따라 가방 하나 들고 옮겨 다닐 뿐이라고. 현재 살고 있는 한 칸 짜리 집은 텔레비전 조차 없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자신은 시리얼로 식사를 때웠지만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김을 나누어드린 한지일의 근황은 26일 '여유만만'에서 공개된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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