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발생한 대명동 폭발사고로 순직한 남부경찰서 남대명파출소 소속 故 남호선(51) 경위와 故 전현호(39) 경사의 영결식을 대구지방경찰청葬으로 치르기로 했다.
영결식은 26일 오전 대구 남부경찰서 마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남 경위와 전 경사가 도보 순찰을 하는 공무수행 중 순직한 만큼 1계급 추서하고 공로장을 헌정하기로 결정했다.
또 안전행정부와 협의해 옥조근정훈장을 수여하는 것도 검토하기로 했다.
남 경위와 전경사는 지난 23일 밤 대구시 남구 대명6동 주민센터 부근을 순찰 하던 중 폭발사고로 파편에 맞아 현장에서 순직했다.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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