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 CEO 포럼 2주차 강의가 24일 오후 '2013~2014 트렌드로 보는 비즈니스'라는 주제로 포스코 국제관에서 열렸다.
이날 강연자로 나선 김경훈 한국트렌드연구소 소장은 식품'제조'유통'방송'금융'정유'화학 등 각 분야 경제산업의 트렌드를 조명하는 한편, 새로운 경제 시대를 열 미래 트렌드를 소개했다.
김 소장은 "중국 IT산업이 급부상하면서 눈이 나빠진 사람이 많아 덩달아 안경시장도 급성장하고 있다. 이처럼 한 산업의 성장은 곁가지처럼 다른 산업의 성장을 초래한다. 이렇게 전체를 읽는 것이 트렌드 분석의 출발점"이라며 "매일 부지런히 세상의 움직임을 파악하면 신선한 정보들이 쌓여 하나의 흐름을 만드는 것을 파악할 수 있다. 이를 산업별 이슈와 접목시킨 뒤 소비자가 원하는 가치를 제공하는 집단지성을 구축해야 트렌드 아이디어가 현실성을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포항'신동우기자 sdw@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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