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 제작팀은 코리안드림을 안고 한국에 왔지만 복막 중피종으로 절망에 빠진 응 옌 반 린(35'베트남'본지 9월 11일 자 8면 보도) 씨에게 성금 1천435만원을 전달했습니다. 이 성금에는 ▷대구시선관위 공명이희망나누미 5만원이 더해졌습니다. 린 씨는 "성금 이야기를 듣고 너무 감동해서 계속 울었다"며 "도와주신 독자분들에게 너무 감사하고 빨리 나아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지난 9월 25일 자 성금명단에 ▷박종균 3만원을 ▷김종균 3만원으로 바로잡습니다.
이화섭기자 lhsskf@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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