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이달까지 인천을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 택시요금이 모두 올라 지방공공요금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안전행정부의 지방물가정보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말을 기준으로, 전국의 중형택시 평균 기본요금은 2천740원으로 작년 11월에 비교해 15%나 인상됐습니다.
중형택시 기본요금은 수도권에서는 2천400원에서 3천원으로, 비수도권에서는 평균 2천200원에서 2천800원으로 각각 인상됐습니다.
지난 1월 부산과 대구, 울산부터 인상되기 시작한 택시 요금은 올 연말 인천시까지 인상될 경우 4년 만에 모두 인상되는 것으로, 인상 폭도 버스와 전철, 도시가스, 상하수도 요금 등 지방공공요금 가운데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의상협찬/앙디올]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이학재 겨냥? "그럼 '사랑과 전쟁'은 바람피는 법 가르치나"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