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금융플라자] 하나은행, 거래 실적 따라 '우대금리'

하나은행은 입'출금통장 거래 실적에 따라 우대금리가 제공되는 '하나 주거래 정기예금'을 선보였다. 개인만 가입이 가능하며 최저 가입금액은 100만원, 최고 가입금액은 5천만원으로 계약 기간은 1년이다. 금리는 연 2.46%의 기본 금리에 급여, 4대 연금(국민연금, 공무원연금, 군인연금, 사학연금), 카드대금 등 각종 이체 거래 실적에 따라 최고 연 0.3%, 입'출금통장 거래 규모에 따라 최고 연 0.2%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또 하나은행은 '하나 주거래 정기예금' 출시를 기념해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실시, 가족 여행 상품권(100만원 상당), 자기계발비(30만원), 문화 활동비(10만원), 파리바게뜨 기프티콘(1만원 상당) 등을 제공하는 고객 감사 이벤트를 다음 달 말까지 진행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하나은행을 주거래은행으로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금리 혜택을 주기 위해 이번 상품을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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