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명훈 노팬티 '20세기 미소년: 핫젝갓알지 프로젝트' 충격! "문희준 괴성!"
천명훈이 노팬티로 촬영장에 나타나 모두를 경악케했다.
오늘(22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제이콘텐트리(대표 임광호) 예능전문채널 QTV(대표 이지연)의 '20세기 미소년: 핫젝갓알지 프로젝트'에서는 '핫젝갓알지' 멤버들이 자신들의 나이인 36세에 맞춰 36Km 자전거 완주에 도전한다.
멤버들 중 유일한 자전거 라이더인 천명훈은 전문가답게 몸에 딱 달라 붙는 기능성 운동복을 입고 나타났고, 다소 민망한 복장에 "바지를 못 쳐다보겠다"며 고개를 젓던 다른 멤버들은 엉덩이 쪽에 달린 패드에 비상한 관심을 보였다.
패드가 궁금해 천명훈의 바지 안을 들여다본 문희준은 깜짝 놀랐며 괴성을 질러대기 시작했다. 천명훈이 팬티를 입지 않은 채 옷을 입은 것.
노팬티를 확인한 멤버들은 "진짜 노팬티다! 팬티를 왜 안 입고 다니냐!"고 놀리기 시작했고, 당황한 천명훈은 "원래 안 입는 거다. 일부러 안 입은 것이 아니다"고 해명에 나섰다.
이에 문희준은 "엉덩이 패드를 구경하려다 얼떨결에 복숭아를 봤다"고 재치있는 감상평(?)을 남겨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고.
'노팬티' 천명훈을 비롯해 '핫젝갓알지' 멤버들의 각자 개성 넘치는 자전거 패션을 볼 수 있는 이번 '20세기 미소년: 핫젝갓알지 프로젝트'는 오늘(22일) 밤 11시에 Q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방송을 통해 체력의 한계에 도전하는 '핫젝갓알지'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은지원의 제안으로 36km 자전거 완주에 도전하게 된 이들은 평소에 자전거 라이딩이 취미인 천명훈을 제외하고는 출발 전부터 과연 완주할 수 있을지에 대한 걱정을 앞세웠다.
동갑내기인 멤버들의 나이가 올해 서른여섯이라 36km 도전에 나선 이들은 이내 체력적인 한계에 다다르며 탈진 직전까지 가는 고통을 겪었다.
하지만 최종 목적지에 미리 도착해 힘겹게 오르막길을 올라오는 다른 멤버들을 끝까지 응원하며 완주할 수 있도록 서로 격려하는 훈훈한 모습이 연출됐고, 모두가 도착지점에 도착하자 모든 사람들이 늦은 밤까지 이어진 이들의 도전 정신에 박수 갈채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QTV '20세기 미소년'은 전설의 1세대 아이돌 문희준, 토니안, 은지원, 데니안, 천명훈이 '핫젝갓알지'라는 프로젝트 팀으로 뭉쳐 과거와 현재, 미래의 삶을 이야기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QTV에서 방송된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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