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동부동(동장 박종태)은 25일 자매결연도시인 전북 남원시 금동을 방문해 서로간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행사를 열었다.
동부동과 금동은 1998년 12월 영호남 도시간의 자매결연을 맺은 뒤 올해로 15년째 매년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두 지역 간의 비교 행정으로 서로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박종태 동부동장, 김영모 영천시의원, 고춘식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동부동 기관단체장 등 주민 40여 명과 박종하 금동 동장, 송우섭 남원시의원 등 금동 주민대표 40여 명이 참여했다.
박종태 영천시 동부동장은 "앞으로도 20, 30년 나아가 백년지기 친구로 영원한 영호남의 동반자로서 함께하자"고 말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차문 닫다 운전석 총기 격발 정황"... 해병대 사망 사고 원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