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장성초등학교가 '엄마와 함께 봉사하는 날' 행사를 진행했다.
24일 장성초교의 '참사랑 봉사 동아리'의 6학년 학생 10명과 장성학부모사랑나눔봉사단 소속 학모 7명은 대구시각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시각 장애인들과 함께 퍼즐 맞추기 등 수업을 함께했다. 2011년부터 장성초교 학생들이 매월 1회 이곳을 찾아 봉사활동을 했는데 이번에는 학생들의 어머니도 참여한 것.
장성초교 이규방 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장애인 이해 교육과 봉사활동을 진행해 인격적으로 더욱 성숙된 학생들로 키워갈 것"이라고 했다.
채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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