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정인 신혼집 "조정치와 전셋금뿐 아니라 가위. 비닐봉지 비용까지 반반씩 나눠"

가수 정인이 신혼집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서 정인은 "올해 안에 결혼 예식 없이 혼인신고 후 지리산을 등산할 예정"이라며 "시기는 12월 중 날씨 좋은 날"이라고 결혼계획을 밝혔다.

특히 이 자리에서 정인은 "많은 사람이 집을 샀느냐고 오해하는데 사실 전셋집이다"라고 말했다. 정인은 이어 "전세금뿐 아니라, 가위, 비닐봉지 비용까지 정확히 반반씩 돈을 보탰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또 정인은 방송에서 자신의 집을 공개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내 방이 더 더럽기 때문"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이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인 신혼집, 너무 궁금하다" "정인 신혼집, 아 대박 웃겨" "정인 신혼집, 잘 살아요~" "정인 신혼집, 박지윤도 부러워하는 부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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