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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20% 1천명에 수업료 반액 장학금…대구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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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는 올해 대구경북 대학 중 취업률 1위를 기록하며
대구대는 올해 대구경북 대학 중 취업률 1위를 기록하며 '취업에 강한 대학'으로 자리매김했다.

대구대는 올해 정시모집에서 수능 100%를 반영하는 가군 1천37명(일반전형), 수능 70%와 학생부 30%를 반영하는 나군836명(일반전형), 다군(농어촌학생, 장애인 등 특별전형) 63명 등 총 1천936명을 선발한다.

대구대는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개편에 따라 국어, 영어, 수학 과목 A'B형 응시생들의 계열별 교차지원이 가능토록 했다.

인문사회계열은 영어 B형에 25%의 가산점을 부여하고, 자연공학계열은 수학 B형에 15%, 영어 B형에 25%의 가산점을 부여한다. 이 중 영어교육과, 유아교육과, 특수교육과, 초등특수교육과, 수학교육과, 물리치료학과, 간호학과는 영어 B형이 필수로 지정되며, 수학 B형에 15%의 가산점도 부여된다. 예체능계열은 A'B형 선택에 따른 가산점 및 필수 지정은 없다.

대구대는 올해 8월 교육부가 발표한 2013년 대학 취업률 조사에서 취업률 53.2%를 기록해 졸업생 3천명 이상 가 그룹 대학 중 전국 13위, 대구경북 대학 중 1위를 차지했다.

대구대는 올해 국공립 교원 임용시험에서 전국에서 가장 많은 222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교원 양성의 산실'임을 재확인했다.

각종 정부지원사업에서 거침없는 속도를 내고 있는 대구대는 교육역량강화사업, LINC사업 등을 통해 확보한 정부 지원금을 학생들의 장학 지원, 취업 및 창업 경쟁력 제고, 글로벌 인재 양성 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교육 환경 개선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신입생들을 위한 장학 혜택도 대폭 확대했다. 대구대는 80여 종의 다양한 교내외 장학제도를 마련하고, 우수 신입생 모집을 위해 모집시기별 모집단위별 입학성적이 상위 20% 이내인 약 1천 명의 신입생에게 '입학성적우수장학금'으로 입학 첫 학기 수업료의 반액을 장학금으로 지급한다.

최병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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