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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 내년 구미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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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한'중'일 3개국 지방정부 교류회의가 내년 구미에서 열린다. 최근 일본 도야마현 도야마시에서 열린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에서는 내년도 행사 개최 장소를 구미로 결정했다.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는 3개국 지방정부와 관계자가 참여해 우수 시책을 공유하고 지방정부 간 상호발전과 우호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하는 행사다.

12일까지 열린 올해 회의에서는 지역 특색을 살린 시책과 동북아시아의 상호발전 등을 주제로 강연과 토론이 마련됐다. 회의에 참석한 이인선 경북도 정무부지사는 코리아 실크로드 프로젝트와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성과를 발표하고 경북도의 국제화 사업에 따른 협력방안을 제시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내년 한'중'일 3개국의 지방정부 관계자 500여 명이 구미를 방문함으로써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구미의 대외 위상이 높아질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구미'전병용기자 yong12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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