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가장 추운 봉화가 꽁꽁 얼어 붙었다. 초겨울 맹추위가 급습하면서 봉화군 봉성면 금봉리 농업기술센터 내 연못이 꽁꽁 얼어붙었다. 한 직원이 물레방아 밑에 얼어붙은 얼음을 신기한 듯 만져보고 있다. 12일 봉화는 낮 최고기온이 4.8℃에 그치는 등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였다. 안동기상대는 "11월에는 찬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의 등락 폭이 심해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날이 많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봉화'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문형배 "선출권력 우위? 헌법 읽어보라…사법부 권한 존중해야"
장동혁 "尹 면회 신청했지만…구치소, 납득 못 할 이유로 불허"
이준석 "강유정 대변인, 진실 지우려 기록 조작…해임해야"
권성동 구속 직후 페북 입장문 "민주당, 피냄새 맡은 상어떼처럼 몰려들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