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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봉화에선 벌써 연못이 꽁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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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 가장 추운 봉화가 꽁꽁 얼어 붙었다. 초겨울 맹추위가 급습하면서 봉화군 봉성면 금봉리 농업기술센터 내 연못이 꽁꽁 얼어붙었다. 한 직원이 물레방아 밑에 얼어붙은 얼음을 신기한 듯 만져보고 있다. 12일 봉화는 낮 최고기온이 4.8℃에 그치는 등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였다. 안동기상대는 "11월에는 찬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의 등락 폭이 심해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날이 많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봉화'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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