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동부지구 초등학생 창의력 경진 예선대회가 9일 포항창의인성교육지원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포항, 영덕, 울진, 울릉에서 12개팀 24명이 참가해 교과교육을 통한 창의'인성교육의 성과를 마음껏 뽐냈다. 이 대회는 포항교육지원청이 주관해 2009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포항교육지원청 이경희 교육장은 "대회를 통해 우리 생활 주변에서 일어나거나 상상할 수 있는 문제들에 대해 다양한 능력을 발휘해 해결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개정 교육과정에서 지향하는 창의성을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태도를 길러주고 창의력을 바탕으로 하는 문제해결 능력과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기르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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