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사랑소비자연대 회원과 청송군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이달 초 청송군 부동면에서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회원들은 고추밭 정리를 하지 못한 농가를 찾아 고추 대를 뽑고 비닐을 걷는 등 내년 농사를 위한 준비를 도왔다. 또한 회원들은 올해 수확한 사과 2천㎏과 잡곡, 사과쌀찐빵, 사과한과 등을 구매했고 재구매를 위해 연락처를 받기도 했다. 농촌사랑소비자연대는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 대구지역 도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한 소비자대학 졸업생들로 구성됐다. 사진 청송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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