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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강상률·소설가 박하식 씨 경북도문학상 수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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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률 씨
강상률 씨
박하식 씨
박하식 씨

시인 강상률(68) 씨와 소설가 박하식(75) 씨가 제19회 경상북도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경상북도문인협회는 16일 심사위원회를 열어 강상률 씨의 시집 '달을 실은 배'에 수록된 '주흘산 생태숲'과 박하식 씨의 소설집 '소백산 자락길'에 수록된 '바보는 쏘다닌다'를 경상북도문학상 수상작품으로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국방송통신대 법학과를 졸업한 강상률 시인은 '동양문학' 신인상 당선으로 등단해 불교문학 경북지회장, 한국문인협회 경상북도지회 감사 등을 역임하고, 한국문인협회, 한국현대시인협회 등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대한민국 향토문학 공로상, 다산문학상 대상, 불교문학상 대상 등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시집 '북소리 들리는 아침', '달을 실은 배' 등이 있다.

스리랑카 국립팔리대 불교사회철학과를 졸업한 박하식 소설가는 단행본 '이승의 옷'으로 등단해 한국문인협회 영주지부장, 한국예총 영주지부장, 매일신문 기자, 영주봉화향토신문 사장 등을 역임했다. 그동안 영주시민대상, 금복문화상, 한국예술문화공로상 등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소설집 '무수촌', '마음에 한 번 핀 꽃', 장편소설' 단군의 눈물', '그 누이의 사랑' 등이 있다.

경상북도문학상 시상식은 12월 중 김천에서 열리는 경북문학축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천'신현일기자 hyuni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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