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유의 언어 감각과 조사법을 바탕으로 산문시의 경지를 개척한 시인 송재학(사진)이 수성아트피아 기획프로그램 '시인의 목소리, 그의 음악친구' 2013년 열 번째 공연의 주인공으로 22일 오전11시 수성아트피아 무학홀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고등학교 시절 삼국유사에 실린 향가 14수를 접하면서 시인이 되기로 결심한 그는 향가를 통해 다가온 말의 아름다움과 정서를 바탕으로 익숙한 시의 둘레를 벗어나 자신만의 경계를 구축한다. 1977년 매일신문 신춘문예와 1986년 세계의 문학으로 등단했으며, 김달진문학상, 소월시문학상, 금복문화예술상, 이상시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현재 치과의원 원장이다.
이번 공연의 음악친구로는 색소폰 연주자 오재한이 출연한다. 전석 1만원. 053)668-1800.

































댓글 많은 뉴스
자발적 퇴사 청년도 실업급여 준다…생애 1회, 월 최대 100만원
정부 느닷없는 농지 전수조사…농촌 들쑤시는 '경자유전'의 칼날
"스타벅스 가야지" 외쳤던 배재고 학생 2명, 결국 중징계
호남서 백지화된 댐 6곳 용수량 69만t… 반도체 클러스터 필요량 넘는다
[부산에도 밀리는 대구] 동성로 지나쳐도 해운대는 꼭 간다, 외국인 관광객 16배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