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지역 결혼이주여성, 이주노동자 등을 위해 일하는 사단법인 '꿈을 이루는 사람들'(대표 진오 스님)이 운영하는 다문화 아동교실 '날개 달아주기' 프로그램이 다문화 어린이들의 사회성과 자존감 향상에 큰 도움을 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꿈을 이루는 사람들의 산하 시설인 대나무교실은 올 4월부터 매월 두 차례 다문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도자기, 아로마, 클레이, 한지공예, 예절 교육, 심리, 요리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춘 '날개 달아주기'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중국 결혼이주여성 송모(42) 씨는 "아이들과 함께 참여할 사회 적응 프로그램이 잘 없었는데, 날개 달아주기를 통해 아이와 함께 사회 적응력을 많이 키워가고 있다"고 했다. 꿈을 이루는 사람들 대표 진오 스님은 "다문화 어린이들이 한국사회에 올바르게 정착하기 위해선 일반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문화소통의 장의 많이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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