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천년고도 경주서 즐기는 '힐링 생활'

신원아침도시 229가구 분양…신경주역·버스터미널 등 인접

경주 도심에 아파트 230여 가구가 3년 만에 분양된다.

30년 아파트 건설 역사를 갖고 있는 신원종합건설㈜은 건설전문기업의 노하우와 문화도시 경주에 맞춘 최적의 단지 설계로 '경주 신원아침도시'를 충효동에서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경주 신원아침도시'는 총 229가구로 78㎡, 81㎡, 84㎡로 구성된다.

단지 내 독서실과 휘트니스 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경로당과 단지 주민들을 위한 쾌적한 쉼터로 손색이 없는 선큰벽천까지 설계돼 있다.

'경주 신원아침도시'는 아파트 뒤편으로 송화산이 자리하고 앞으로는 형산강이 펼쳐져 배산임수 지형에 위치한다. 등산로와 강변을 끼고 조성된 억새공원 산책로에서 휴식과 도심속 낭만도 누릴 수 있다.

특히 단지 인근 김유신장군묘와 흥무공원, 경주 국립공원 서악지구의 등산로는 역사와 문화를 답사하는 자연학습장이면서 일상의 쉼터로 부족함이 없는 힐링공간이다.

KTX 역사와 고속버스터미널 등 교통접근성도 탁월하다.

최적의 자연환경이 주는 쾌적함 위에 도시의 편리성이 보태진'경주 신원아침도시'는 KTX 신경주역에서 10분, 경주고속버스터미널에서 5분 거리에 있다.

또 단지 인근에는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사옥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아파트의 재산적 가치가 높고, 서천교 초입에 위치해 시내로의 접근도 수월하다.

'경주 신원아침도시'는 경주에 새 부도심을 건설하는'신경주 역세권 지역종합개발사업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고 KTX 신경주역 인근에 국도대체 우회도로(효현~내남~외동)와 지방도 904호선 등이 확장 개통되면 접근성과 입지가치가 더 높아지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곳은 남향 위주의 배치와 중형으로 구성된 평형 단지라는 장점에다 경주시에서 마지막으로 시행되는 양도세 면제 혜택단지에다 전매가 가능한 것도 매력이다.

'경주 신원아침도시' 는 22일 경주시 성건동 409-6번지(영마을 삼거리)에 모델하우스를 공개한다. 오는 2015년 2월 입주 예정으로 분양가는 700만원대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문의 054)775-8200.

경주'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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