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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35개 공공기관 종전 부동산 매각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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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서 첫 개최…대구는 27일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26일 지방 혁신도시와 세종시로 이전하는 35개 공공기관과 합동으로 종전 부동산 매각을 위한 합동투자설명회를 대구를 비롯한 지방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투자설명회는 서울에서 개최된 지난 2차례 설명회에 이어 지방 대도시에서 개최되는 첫 행사로 대구와 부산상공회의소에서 각각 27일과 12월 12일 이틀간 열린다. 설명회에는 현재 매각이 진행 중인 한국농어촌공사를 비롯한 26개 부동산과 한국관광공사 등 12개 부동산을 포함한 총 35개 기관의 38개 부동산이 소개될 예정이며 매각금액은 약 2조7천억원 정도로 추산된다.

특히 이번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한국관광공사(서울 중구)와 대한지적공사(서울 영등포구) 등은 잠재적 투자자들의 매입 문의가 이어졌던 물건으로 이들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설명회는 그동안 서울에서만 개최돼 설명회 참석과 정보 접근이 어려웠던 수도권 밖에 있는 지방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매각대상 종전 부동산을 홍보하기 위해 개최된다. 설명회에서 소개되는 매각대상 종전부동산에 대한 매각은 정부 지정 부동산 공매시스템인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www.onbid .co.kr)를 통해 매각 공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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