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자전거 테마관광단지인 상주 '낙동강 자전거이야기촌' 조성 사업이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낙동강 자전거이야기촌'은 상주시 사벌면 묵하'삼덕'화달리 일대 60만㎡ 에 총 사업비 700억원이 투입돼 오는 2015년 8월 완공될 예정이다. 이곳에는 자전거레이싱경기장과 이색자전거체험장, 미니벨로드롬, 바이크트레일 등 자전거를 소재로 한 다양한 체험시설과 숙박시설, 먹거리센터 등이 들어선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국내 최고의 자전거 도시인 상주에 걸맞은 미래발전형 관광지로 조성할 것"이라며 "상주보와 낙단보, 상주국제승마장과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경천대와 연계해 자전거, 승마, 활공, 수상레저 등이 모두 가능한 녹색관광의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상주'고도현기자 dory@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24일 취임 후 첫 대구 방문…"재도약 길, 시민 목소리 듣는다"
李대통령, 24일 대구서 타운홀미팅…"다시 도약하는 길 모색"
김현지, 국감 첫날 폰 2번 바꿨다…李 의혹때마다 교체 [영상]
"이재명 싱가포르 비자금 1조" 전한길 주장에 박지원 "보수 대통령들은 천문학적 비자금, DJ·盧·文·李는 없어"
나경원은 언니가 없는데…최혁진 "羅언니가 김충식에 내연녀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