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연말연시를 맞아 '작은기부, 사랑의 시작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지난 9일 군청 실과소를 다니면서 성금모금 캠페인과 모금 활동을 전개했다.
영덕군에 따르면 이번 모금활동은 김병목 군수의 깊은 관심과 군소속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불우이웃돕기 성금 4백 8십만원을 모금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금년 모금목표 2억원의 18%를 달성하였다.
또한 군 공무원들은 매년 솔선수범하여 모금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으며, 희망과 사랑을 나누는 영덕군을 만들기 위하여 해마다 성금 모금액을 늘리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영덕군 권용걸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전년도 군민들이 보내주신 성금으로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생계지원과 의료지원, 복지시설지원 등에 3억원 이상을 지원하였는데, 금년에도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나눔운동에 지역주민들이 많이 참여해 주신다면 어렵게 살아가는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게 하고 생활의 곤란으로부터 벗어나는데 큰 도움이 될것이다"면서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하였다.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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