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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도시재생 주민대학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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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례 발표회 활성화 방안 모색

'제1회 영천 도시재생 주민대학' 수료식이 13일 영천문화원에서 열렸다. 민병곤기자

주민 스스로 도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도시재생 주민대학'이 경북에서는 처음으로 영천에서 열려 호응을 얻었다.

'영천 도시재생 주민대학'(주민대학장 조덕호 대구대 교수)은 영천시가 주최하고, '대구대 살고싶은도시만들기센터'(센터장 홍경구 대구대 교수)와 (사)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경북지회가 주관해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13일까지 모두 4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13일 영천문화원에서는 수료식에 앞서 상업지(완산동) 재생팀과 주거지(서부동, 중앙동) 재생팀이 말죽거리, 한방특구거리, 왕평테마거리, 백신애거리 조성 등 도시 활성화 방안을 발표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춘석 영천시 도시계획과장은 "도시재생 주민대학에서 주민 스스로 발굴한 도심 활성화 방안을 도시재생 계획 수립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앞으로 도시재생 서포터스 모집과 도시재생 지원센터 개소, 제2회 도시재생 주민대학 개최 등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더 많이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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