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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주·박방희 한국아동문학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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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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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방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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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동문학인협회(회장 김병규)는 최근 제23회 한국아동문학상 수상자로 김선주 씨(동화 부문)와 박방희 씨(동시 부문)를 선정했다. 수상작은 김선주 씨의 동화집 '세 사람의 약사'와 박방희 씨의 동시집 '날아오르는 발자국'이다. 심사는 동화작가 이상배'심후섭 씨와 동시인 정두리'전병호 씨가 맡았다.

김선주 씨의 동화는 "특유의 따뜻한 감성이 돋보이고, 사소하게 여겨 지나칠 수도 있는 일들을 되돌아보게 하는 실천적 주제를 녹여내 독자들로 하여금 일상 속에서 행복감을 느끼게 해 준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박방희 씨의 동시는 "불교적 사유의 세계를 심화'확대시켰으며 실험성, 통쾌하게 고정관념을 깨는 기발한 상상력, 간절하고 함축된 시 형식, 수준 높은 문학성 등의 미덕을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내년 1월 4일 서울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열린다.

김선주 씨는 안동 출신으로 1974년 매일신문 신춘문예 동화 부문에 당선, 등단했으며 대구문학상과 한국아동문학창작상을 수상했다. 박방희 씨는 성주 출신으로 1985년 무크지 '일꾼의 땅'과 1987년 '실천문학'에 시를 발표했으며 2001년'아동문학평론'에 동화, '아동문예'에 동시가 당선된 뒤 아동문학에 힘을 쏟고 있다.

이동관기자 dkd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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