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일 확정된 정부예산에서 경북지역에 투자되는 국비예산 규모가 10조2천637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9조393억 원보다 13.5% 증액된 1조2천244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주요 신규사업은 동서5축 고속도로 10억 원, 신라왕궁 복원 50억 원, 울릉공항 및 일주도로 개량 25억 원 등입니다.
또 지방공약사업 등 정부 정책과 연계한 동해안 고속도로 건설 등 11건 7천236억원이 반영됐습니다.
경북도는 국비 반영으로 광역SOC 인프라 구축, 미래 첨단과학 산업육성, ICT를 접목한 문화콘텐츠 산업육성 등 역점 시책사업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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