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지난해 4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자원순환 정책이 '폐기물 제로화'에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대형 폐가전제품 무상방문 수거제를 시행하면서 수거량이 하루 평균 100여 대로 전년 대비 10배 가량 늘었고 폐건전지 수거량도 적극적인 캠페인 전개를 통해 2011년 38톤에서 지난해 86톤으로 급증했습니다.
또 매립장과 소각장의 골칫거리던 가을철 낙엽은 퇴비로 재활용하는 체계를 만들어 농가와 비료 생산업체에 공급해 쓰레기 처리비 절감, 자원 재활용 등 일석이조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의상협찬]앙디올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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