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중학교 씨름부 이재섭(3년'사진 가운데) 군과 이춘대(왼쪽) 교장이 최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우수단체 및 개인 시상식에서 대한씨름협회가 선정한 2013년 최우수 선수와 공로자로 각각 선정됐다. 이 군은 지난해 국내 아마추어 선수 중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이 교장은 씨름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 교장은 "이 상들은 김재열 부장과 김선곤 감독 등 전 교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이재섭 선수 같은 걸출한 선수가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경'고도현기자 dor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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