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에이미 도운 현직검사 공갈 혐의…과거 발언 보니 "검사님 덕에 많은 걸 느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에이미를 도운 현직 검사가 공감 혐의를 받은 가운데 에이미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5일 대검찰청 감찰본부가 에이미를 도운 춘천지검 전 모 검사에게 변호사법 위반 및 공갈 등의 협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할 계획이라고 밝힌 가운데 과거 에이미의 출소소감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4월 에이미는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체포됐다가 집행유예로 출소한 바 있다.

이날 에이미는 한 연예매체에서 "사람이 원점으로 돌아가니까 사소한 것이 소중하고 내가 그동안 해온 나쁜 짓을 절실히 깨닫게 됐다"며 "아기처럼 순수한 시절로 돌아간 기분이었다"고 인터뷰를 했다.

이어 "조사과정에서 만난 검사님 덕에 많은 걸 느꼈다"며 "안 좋은 걸 안 좋은 걸 풀면 안 되는 것 같다"고 고백했다.

에이미 과거 발언에 대해 누리꾼들은 "에이미 현직 검사 간에 무슨 일이?" "에이미도 그럼 공갈 혐의에 들어가는 건가?" "검사 대박" "에이미 도운 현직검사 공갈 혐의라니...무섭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 모 검사는 에이미가 수술을 받은 서울 강남 A성형외과 의사에게 수술비 등을 지불하도록 압력을 가해 700만원 상당의 재수술을 무료로 받고 기존 수술비와 부작용에 따른 추가 치료비 등 1500만원을 변상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