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청년층 '학습 근로자' 채용하는 기업에 일터 직무교육 인프라 지원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문화콘텐츠·건설 등 7개 분야…산업인력공단, 참여기업 모집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대구지역본부는 31일까지 '2014년 한국형 일학습병행제' 1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한국형 일학습병행제'는 청년취업희망자를 학습근로자로 채용해 교육기관과 함께 일터에서 체계적 교육훈련을 제공하는 제도다. 이번 모집에서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이 이미 개발된 문화콘텐츠, 건설, 기계(금형), 재료, 화학, 전기'전자(반도체), 정보통신(SW) 등 7개 분야를 중심으로 CEO의 인력 양성의지가 높은 기술기업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교육훈련 프로그램 개발 지원 ▷현장훈련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 지원 ▷기업 내 교육훈련 관리자 활동 지원 ▷학습근로자 훈련비용 및 학습근로자 훈련수당 지급 등 체계적 훈련을 위한 제반 사항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1차 공모에서는 전국적으로 최소 500개 기업이 선정된다.

문의 산업인력공단 대구지역본부 지역'일학습지원센터. 053)580-2343~4.

노경석기자 nks@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대구·광주 지역에서는 군 공항 이전 사업을 국가 주도로 추진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으며, 광주 군민간공항이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하기로 합의...
대구 중구 대신동 서문시장의 4지구 재건축 시공사가 동신건설로 확정되면서 9년여 만에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조합은 17일 대의원회를 통해 ...
방송인 박나래의 전 남자친구 A씨가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수집해 경찰에 제출한 혐의로 고발되었으며, 경찰은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다. 이와 함께 경...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