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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북부 농공단지 370개 입주기업 경쟁력도 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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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진흥공단 등 통해 금융지원 우수제품 전시·판매전 기획도

안동대학교 LINC사업단은 산업기반이 취약한 경북북부지역 농공단지(안동, 영주, 문경, 의성 등) 370여 개 입주기업의 경영역량도 키워주고 있다. 우리 동네 기업 키워주기도 마다하지 않는 것이다.

입주업체들의 금융지원 필요에 따른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자금대여기관들을 통해 저렴한 조건의 자금 대출을 알선하고 입주기업 제품의 판매촉진을 위해 농공단지 우수제품의 전시 및 판매전 기획 추진, 농공단지의 우수제품의 홍보물(카탈로그'홈페이지'동영상 등) 제작을 지원했다.

또 안동대 학생들을 현장실습 등의 방식으로 기업체에 보내주는 것을 비롯해 산학연 공동기술개발, 현장애로기술지원, 기술경영컨설팅, 기업주치의(기술, 경영)제도 지원, 입주기업의 생산품목에 대한 사업성 검토도 해준다.

김현기 단장은 "LINC사업의 근본 취지는 지역대학과 지역산업의 동반성장이기 때문에 산업기반과 기업여건이 열악한 경북 북부지역의 기업지원을 통해 동반성장의 새로운 선도모델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경북북부지역 농공단지협의회장들은 "안동대 LINC사업단과 내실있는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고용창출을 이루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엄재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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