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동성 빈주치과대학(학장 진광춘)과 길림성 북화치과대학으로 구성된 시찰단이 11일 한국의 선진 치과 진료를 살펴보기 위해 대구 덕영치과병원을 방문했다.
시찰단은 이날 2시간여에 걸쳐 병원시설과 진료 과정을 꼼꼼히 살폈다. 이어진 만찬에서 중국 치과대학생들의 연수와 현지 의사파견 등이 논의됐다. 이를 위해 덕영치과병원은 5월 중국을 방문, 구체적인 의료 교류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한국임플란트학회장인 이재윤 덕영치과병원장은 "임플란트는 치과 시술 중 가장 어렵고 중요한 부문이다. 필요하다면 중국 의료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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